세무사 토익 후회하지 않으려면

다양한 국가자격 시험 중 영어 과목이 있는 시험의 경우는 공인 어학 시험 성적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무사 시험 도 이에 해당 됩니다. 1차 시험시 평가를 하게 되는 과목은총 5과목입니다. (재정학, 세법학 개론, 회계학 개론 및 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선택 1과목,영어) 단, 마지막 한 과목인 영어는 공인 영어 시험 점수로 대체를 하게 됩니다.

 

 

대학생 때 부터 꾸준히 세무사 토익 점수를 획득하기 위하여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온 수험생이라면 큰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그에 반해 토익, 공인인증시험과 담을 쌓고 살았던 분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세무사 시험 특성상 암기해야할 수많은 과목들을 두고 시간을 내어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독 시험 영어 에만 약한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무사 토익 꼭 봐야하나요?

 

세월이 흐름 만큼 예전의 토익은 지나가고 신토익 신경향의 문제들로 바뀌었고 그동안 흐름을 보지 않았던 분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점수를 획득하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세무사 토익 이 전부는 아니다.

토익 시험 외에도 제출 가능한 공인 어학 시험 성적표는 다양합니다. 때문에 세무사 응시를 하는 모든 분들이 세무사 토익 점수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 시험에 응시하기도 합니다.토플,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이 있습니다. 일반 응시자 기준으로 토익은 700점 이상입니다. 그외 대체 가능한 시험의 경우는 토플 PBT 530이상, IBT 71점, 텝스(18년 5월 12일 기준) 625점, 텝스(18년 5월 12일 이후 기준) 340점, 지텔프 65점 이상(레벨2해당), 플렉스 625점 입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듣기평가가 불가하므로 이 부분은 제외하여 평가한 점수를 제출해야합니다.

 

 

토플이나, 텝스는 단기간안에 공부하기에는 토익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토익이 맞는 분들은 토익으로 지텔프가 맞는 분들은 지텔프로 응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익과는 다르게 지텔프는 절대평가가 이루어지는 시험이랍니다. 혹시라도 시험을 치르는데 과한 비용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다음의 글을 참고하셔서(영어 시험 비용 정리)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금액의 시험을 치뤄보십시오.

https://engengwantu.tistory.com/55

토플 응시료 / 공인영어시험, 자격증 시험 응시료 얼마나 비싸질까

 

지텔프 시험에 대하여

세무사 영어 시험 중 나에게 맞는 시험은 어떤걸까요? 지텔프는 과연 나에게 맞을까요?

지텔프 시험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문법, 독해, 청해 총 세파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문법, 독해가 토익의 리딩파트(RC), 청해는 토익의 (LC) 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텔프는 토익에 비하여 RC 파트를 단시간에 원하는 점수 획득이 가능한 편이며 청해의 경우는 패턴이 있긴 하나 까다로운 편입니다. 독해, 문법시험의 시간이 각각 정해진 것은 아니고 문법시험이 마치는대로 독해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시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세무사 토익 예외 사항

공인 어학 성적 소명대상이 있는 경우는 7월 27일에 명단과 소명 방법을 공지한다고 합니다. 해당날짜에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차 시험 면재시 주의사항

지난 해 세무사 시험 1차 합격한 분에 한하여 1차 시험 면제자로 응시가 가능한 것은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혹 작년에 제출했던 영어 점수가 올해 기준 2년 이상이 되어 만료 되었다면 유효한 점수를 획득 한 성적표를 재 등록 해야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1차까지 합격, 내년에 2차 합격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토익 성적 만료일을 반드시 확인하셔서 계획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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