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만화책 추천 : Lunch Lady

들어가며

언어는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인간은 소통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한글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가 없이도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라는 언어는 생존을 위해서 쓰이기보다 다양한 필요에 의하여 사용되지요. 그래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도 쉽게 잊히는 것 같습니다.

뇌는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부터 보존하고 나머지는 걸러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제2외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목표 언어를 생존과 직결시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야겠죠.

 

 

저 같은 경우는 생존에 직결된 방법을 찾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외국가수, 배우 그들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방송을 이해하려고 공부합니다. 그리고 영어뉴스,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세계의 바다로 빠져들어보세요. 단, 하루도 빠짐없이 관심을 가질만한 그런 분야말입니다. 

혹시 만화를 좋아하신다면 영어 만화책에 빠져보세요. 짧고 부담이 없어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볼수 있는 그런 분야이거든요. 

 

Lunch lady 영어 만화책 소개

 

Lunch lady는 Jarrett J. Krosoczka (자넷 크로소작)이라는 미국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의 저서입니다.  Lunch lady는 작가의 가장 유명한 책이랍니다.

가격은 권당 US$6.99이고 표지와는 달리 책 내용부분은 완전 컬러는 아닙니다. 흑백에 노란색만 더해져서 읽는데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딱 좋아할만한 히로인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로 총1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영어가 아직 서툴다면 중학생, 또는 성인이 읽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내용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제일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영어 만화책 Lunch lady 단어 레벨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desist, foil, spatula, nunchuck, knuckle sandwich, cannoli, bit off, add up, doofus

책에 나왔던 단어들입니다. 이 정도의 단어 레벨이기 때문에 영단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오히려 더욱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어 만화책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Lunch lady and the cyborg substitute 줄거리

 

학교 급식소에서 일하는 Lunch lady는 아이들 사이에서 범상치 않은 인물로 회자되곤 합니다. 아줌마 집엔 고양이가 몇마리나 되는지 아줌마가 과연 스파이 같은 인물인지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사실 Lunch lady는 베티 아줌마와 함께 보일러실에 숨어 몰래 학교와 아이들을 모니터링 하고있는 히로인이랍니다. 위험한 상황이나 의심되는 일을 감지하면 즉각 달려가 주방도구로 특수 제작한 무기를  이용해 나쁜놈들을 물리칩니다.

 

 

어느날은 학교에 한 대체 교사가 오면서 부터 의심스런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lunch lady의 흥미진진한 액션이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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