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삭, 하이선 태풍경로, 날씨 정보 사이트 추천

자연재해, 태풍 예고 : 스트레스

 

이미 질병,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태풍 예고는 더할 너 위없이 절망적인 뉴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집에 머물기를 권하고 있지만 태풍이 불기 시작하면 집안에 있는 것조차 무서울 지경이니 모두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어제, 오늘은 중대형급이나 되는 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 남부지역, 서해를 휩쓸고 북쪽으로 이동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외벽이 뜯기고, 나무를 넘어뜨리고, 입간판이 부서지고, 정전되고,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고, 싱크홀이 생기고, 양식장의 고기들이 폐사했습니다. 태풍이 남긴 것은 온통 참혹한 장면뿐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나 싹 쓸어가면 좋을 것을......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 예측

 

▼ 9호 마이삭

9호 태풍이 발생 시 마이삭(maysak)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뒤 마이삭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달 말, 다음 달 초쯤에 발생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태풍의 발생 시기 경로 등의 자세한 정보는 미리 알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켜갈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9호 태풍경로 대한 모든 정보를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 10호 하이선

10호 태풍은 하이선(haishen)입니다. 아직 하이선에 대한 정보를 예측하기 힘들뿐더러 9호 태풍의 영향이 있기도 전에 걱정을 사서 하는 듯한 느낌도 들 수 있지만 그래도 유비무환 아니겠습니까.

지난해도 강력한 태풍을 몇 차례 예고했으나 막상 태풍이 왔을 때는 양호한 편이었고 오히려 방심하고 있었을 때 더 강력한 태풍이 영향을 미쳐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을 염두하고 조그마한 사인이라도 귀 기울이며 재난을 미리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바비 이후 이렇게 여러 태풍의 접근이 예상되고 있어 이미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불안감을 덜 겨를 조차 없는듯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다가오는 태풍들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그 어떤 태풍도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날씨정보, 태풍경로 확인 필수

 

기상청 날씨 누리

 

이상 기후로 인해 기상청의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새 기상청은 시민들 사이에서 불신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죠.. "우산을 가져갈지 말지는 내가 하늘을 보고 정한다" 이렇게 공식 예고를 무시하는 경향이 팽배합니다. 하지만 한 여름 자연재해가 많은 요즘같은 시기에는 기상청과 뉴스에 더욱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정보를 취합하는 것도 재난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최대한 신뢰가 가는 정보를 보고 싶어서 다음 자료들을 꼭 확인한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정보, 태풍경로 정보 사이트 추천

 

▼ AccuWeather

 

 

이 날씨 정보 사이트는 상당히 오랜 기간의 데이터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매일 1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의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정보 확인하기

 

 

▼ windy.com

 

 

제가 날씨 정보 사이트 중에서 가장 자주 확인하는 곳으로 정확한 정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windy.com 홈페이지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기상청 소속 직원이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온도, 구름, 파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람은 어떻게 불고 있는지, 누적 강수량은 어느 정도인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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