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 점심식사 예약: 최저,최대 금액?

워런버핏의 점심식사 경매 스토리

워렌버핏의 점심 경매 " Power of One Charity Auction Lunch" 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경매는 연례 자선행사로 낙찰된 금액을 2000년 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한 교회이자 빈민 지원단체인 Glid(글라이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해왔습니다.

글라이드 비영리 단체는 노숙자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의료서비스, 각종 치료프로그램, 법률 서비스 지원, 무료급식 등을 해오고 이있는 곳입니다. 작고한 아내의 소개로 알게 된 곳으로 워렌버핏이 그곳의 리더를 직접 만나보고 자선활동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은 팬데믹으로 행사가 불가했으나, 스무번에 달하는 행사를 통해 약 441억원 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낙찰 금액 히스토리

  • 2000년 2만 5000달러
  • 2001년 1만 8000달러
  • 2022년 2만 5000달러
  • 2003년 25만 달러 / 데이비드 아인혼 (워렌버핏의 제안에 따라 경매가 ebay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 2004년 35만 달러
  • 2006년 62만100달러
  • 2007년 65만 100달러
  • 2008년 211만100달러 / 홍콩 투자자, 자오 단양
  • 2009년 168만 달러 / 캐나다 토론토, 살리다 캐피털, 코트니 울프
  • 2010년 262만 6311달러 / 테드 웩슬러
  • 2011년 262만 6411달러 / 테드 웩슬러
  • 2012년 345만 6789달러
  • 2013년 100만 달러
  • 2014년 216만 6766달러 / 앤디 추아, 싱가포르
  • 2015년 234만 5천 678 달러 / 중국 게임업체, 다리안 엔터테이먼트
  • 2016년 345만 6789달러 /익명
  • 2018년 330만 1000달러 / 익명
  • 2019년 456만 7천 888달러 / 중국가상화페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옥션-경매-설명

 

참고로 버핏과의 점심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19년 456만 7천 888달러로 한화 약 60억원입니다.

 

경매방법

ebayinc.com/glide 에 가시면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지만 입찰금액도 넣어보고 응찰도 한번 눌러보고 했는데요. 그냥 시늉이라도 해보니 재밌더군요.

마지막 경매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구경가보세요. 송해 선생님도 떠나시고 이분도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겠지만 뭔가 정신적 지주 같은 느낌이라 오래 계시면 좋겠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을 지켜주세요. 이번엔 최고기록을 깨고 60억원을 넘을수 있을까요?  ▼

 

 

진짜 마지막식사?

현재 다수가 이베이 경매사이트에서 버핏과의 마지막 점심식사기회를 얻기 위해 경매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시작가는 25,000달러 였습니다. ) 낙찰자는 함께 동행 할 수있는 사람이 총 7인이며 뉴욕에 있는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게됩니다. 옥션 주관 단체는 물론 식사 장소도 계속 동일 합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Smith & Wollensky으로 설립자 또한 행사진행을 위해 수만 달러를 기부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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