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마스터 vs 타이탄 게임 vs floor is lava (넷플릭스 추천)
- 문화 연예 TV
- 2020. 7. 9. 16:38
웰컴~ 이 포스팅에 들려주신것 보니 분명 넷플릭스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는 넷플릭스에서 주로 미드나 영화를 많이 즐겨보다가 최근들어 tv쇼를 더 많이 보고있는 것 같아요.
물론 미드, 영화는 늘 기본으로 함께하고있죠.
가끔 넷플릭스에 더이상 볼 것 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을 텐데
tv쇼에 한번 발을 들여보세요.
은근 재미있어서 헤어나오기 어렵답니다. 영어 공부는 덤 이구요.
제가 즐겨 봤던 프로그램 중에 소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몇 있는데요.
바로 스포츠 관련, 경쟁 버라이어티 티비 쇼들 이랍니다.
특히 파쿠르, 클라이밍, 헬스, 온갖 운동, 스포츠에 관심 많으신분은 집중해주세요.
혹 저처럼 프로그램 완주하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솔직히 눈 앞에 뻔히 그려지는 로맨스 드라마보다 재미있습니다.
외로운 싸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을 보면서 깨닫는것도 많아집니다.
과연 나는 한계에 도전한적이 있는가?
여러분도 정말 이런 저런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라 봅니다.
자 이제
netflix 추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The Titan game 타이탄 게임
타이탄 게임의 호스트로 우선 드웨인 존슨이 등장하는데요.
드웨인 존슨의 등장과 리엑션만으로도 재미가 증폭된답니다.
출신, 나이를 불문하고 경쟁을 해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남성끼리, 여성끼리 일대일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드웨인 존슨과 함께 주최측에서 설치한 장애물들을
누가 먼저 빠른 속도로 뚫느냐가 관건이죠.
매 회 여성, 남성 한명씩 승자를 배출하고
최종회 때 각 회의 승자들이 모여 최종 승리자를 뽑게 됩니다.
불치병이나,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참가자들을 보시면 정말 눈물도 나고
그들의 정신승리에 저절로 박수도 쳐지고 막 응원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감동도 받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정말 강추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입니다.
2. Ultimate Beast master 비스트 마스터
Ultimate beast mater 얼티메이트 비스트 마스터 는
비스트라 불리우는 경기장 안에 온갖 장애물을 설치해 놓고
돌파하는 버라이어티 경쟁 게임입니다.
참가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미국, 멕시코, 인도, 한국인 등 이 있으며
시즌별로 참가 국가가 조금씩 다릅니다.
참가자들도 파쿠르 전문가, 학교 선생님, 국수집 사장, 클라이머 등등 참으로 다양합니다.
한 회마다 다양한 출신의 참가자들이 참여하게 되며 개인별로 진행됩니다.
비스트 물 안에 빠지지 않고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장애물 중간중간에 쓰러스터라는 버튼을 누르면 스코어는 높아집니다.
여러 단계를 거처서 매회 마다 비스트 마스터를 뽑고
최종 회 때 그 비스트 마스터들이 모여서 최강자를 뽑게 됩니다.
비스트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룰도 조금씩 바뀝니다.
저는 지금껏 총 3시즌을 봤는데 비스트의 안정성에도 주의를 기울인 듯 했습니다.
점프를 많이 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도약하는 곳이 조금은 소프트 하게 바뀐 경우도 있구요.
무엇보다 비스트 마스터의 재미는 여러 국가가 경쟁한다는 점에 있죠.
그리고 남 녀 상관없이 같은 조건의 비스트 장애물을 돌파해야한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한국팀도 참가를 하는 시즌이 있기 때문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3. Floor is Lava 용암위를 건너라
가족멤버, 친구, 회사동료, 지인 등 2-3명이 팀을 이루어
용암(가짜)위를 건너 가는 게임을 하게됩니다.
보통 한 회에 두 세 팀이 참가하고
얼마나 많은 인원이 용암에 빠지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반인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타이탄 게임이나 비스트 마스터 처럼
엄청난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그들에게 과한 것들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은근 어려운 듯 합니다.
팀워크가 중요시 되는 만큼 혼자 잘한다고 해서 소용이 없는 게임입니다.
코메디의 요소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치며
저는 스포츠를 좋아하나 그렇다고 전공자도 아닙니다.
이런 제가 넷플릭스를 통해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들을 보고 난뒤 자꾸 저도모르게 멀리 뛰기 연습을 하고있네요... 잠깐 마실 갔다가도 돌아가면 될 길을 한번 폴짝 뛰어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점프를 신나게 해대는 프로그램들에 세뇌가 된 듯 합니다. 어쩌죠. 위 버리이어티 쇼 다음 시즌들을 노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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