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링선셋 시즌3 / Selling sunset의 모든것
- 문화 연예 TV
- 2020. 6. 2. 21:14
셀링선셋 Selling sunset 시즌 1-3
요즘은 미드나 영드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재미가 쏠쏠한 해외 TV 프로그램, 토크쇼를 쉽게 시청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즐겨 보죠. 저도 아주 자주 즐겨봅니다. 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영화 및 TV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보세요.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서 잠시만 대기해도 미리보기가 뜨기에 영상을 플레이하기 전에도 원하는 취향의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미리보기로 인해 영상 재생 전에 버퍼링으로 걸리는 시간 정도는 세이브 해줍니다만 마음이 급한 분들은 빨리 재생 버튼을 누르고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는 넷플릭스 시청 후기들과 추천 글을 참고한 뒤 골라보는 것도 괜찮죠. 저는 요즘 셀링 선셋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자주 봅니다. (미리보기에서 예쁜 바비인형같이 생긴 언니들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호화저택을 소개하느니 어쩌느니 하는 그 프로그램이 셀링 선셋입니다. )
셀링선셋을 즐겨보고있는 이유는 1.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2. LA 부동산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다. 3. 호화저택 이렇게라도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 4. 달러 원화로 환산 잘하고 싶다. 특히 큰 금액 말이다. $ 5,400,483달러는 원화로 얼마? 4. 여자들 수다, 실생활영어 배우기 참 좋다. 5. 중개인 언니들의 싸움이 참 재미지다. 편먹고 편먹기, 끊임없는 뒷담화, 누가 누구의 친구로 남을 것인가? 그 싸움의 결말은? 그들의 사생활이 궁금하다. 대략 이 정도의 이유가 있습니다. 저처럼 부동산 관심 있거나 영어공부 관심 있으면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
셀링선셋 시즌 1,2 내용
현재 셀링 선셋 시즌은 넷플릭스를 통해 1,2 모두 다 볼 수 있습니다. but, 어디선가 내용을 미리 본 사람이라면 프로그램이 덜 재미있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구해줘 홈즈 같은 프로그램처럼 호스트들이 코디의 역할을 하며 집을 찾아주고 매수인이 그중에서 집 고르고 정도의 내용이 아니라 저택의 금액 얼마, 수수료 얼마, 중개인 언니들의 사생활 이야기, 그들의 싸움이 중심에 있습니다. 마치 미드 같죠. 그래서 웬만하면 스포일러를 담고 있는 글은 읽지 마시고 그냥 보세요.
단 주택 구경에만 관심이 많고 더 치중을 한다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집 구경 정말 흥미롭거든요. 중개인 중 한명인 헤더가 살고있다는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바다 앞에 위치한 저택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한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 정말예술이었는데요. 셀링선셋에 나오는 호화저택들은 그야말로 언아더 레벨입니다. another level..... 오펜하임 부동산 주인인 제이슨 오펜하임(공인중개사 겸 변호사, 부동산 개업전에 변호사로 일했다죠.)과 브렛 오펜하임의 집도 부동산의 일반매물들 처럼 멋집니다. 물론 금액도 몇십억에 달하죠.
셀링 선셋 시즌 3 방영날짜, 기대되는 내용
개인적으로 시즌 1에서 2로 넘어갈 때 예고편을 보았을 때는 시즌 2나오면 봐야지. 정도 생각했다면 시즌3 티저영상을 보고 나니 얼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 3는 2020년 8월 7일에 시작하고 기존의 1,2 시즌과 같이 에피소드가 8개 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크리스틴, 크리셸, 메리, 마야, 헤더, 다비나, 아만자, 로메인, 크리스티안, 등 오펜하임 (Oppenheims) 부동산 그룹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그들과 관계있는 사람들의 모든 상황들이 궁금해집니다. 어디에선가 본 듯해서 그런 건지 자꾸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게 되는데요. 꼬일 대로 꼬이고 있는 갈등이 해결이나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 집들은 얼마나 팔아서 얼마나 벌지 궁금합니다. 거래하는 집들이 몇십억 또는 몇백억 정도 되니 수수료도 1-2억은 훌쩍 넘더라고요. 내가 버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벌지 왜 궁금한 건지 모르겠네요.. 아 비참합니다.. (그나저나 시즌1,2에서는 오펜하임 그룹의 수익이 3억 달러 정도? 된다면서 아주 자축 파티를 물 마시듯이 하더군요. )
메리의 결혼으로 시즌 2 내용이 마무리되고 시즌3서는 크리셀 부부의 갈등, 크리스틴의 결혼에 대한 내용도 다룰 것이라 보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아하니 크리셸은 가정문제로 많은 충격을 받고 회복하는 단계인 것 같고요.) 논란의 중심에 늘 크리스틴이 있어서 시청하는 내내 크리스틴을 욕하면서 보기는 했는데 어떻게 보면 세상 편하고 세상 즐겁게 제일 잘 사는 것 같아서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는 크리스틴 성격이 좀 나아지긴 할까요? (아무튼 성격 하나는 끝내줍니다. 이기심의 끝판왕. 이런 사람 만난 적 있는데.... 사회생활하는데 이런 사람 만나면 정말 죽을 맛입니다. 완전 서언 옵 빛츠위 입니다. 그래도 말을 많이 하니 이 언니한테서 배우는 은어 한두 마디가 참 주옥? 같네요??) 아무쪼록 시즌3도 8회밖에 되지 않는다니 시즌4까지 5까지 더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이야기
https://engengwantu.tistory.co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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